맥북 닫아도 AI 작업이 계속 돌게: 잠자기 방지 설정
Claude Code(클로드 코드) 같은 AI 에이전트에게 자료 조사나 파일 정리를 맡겨 놓고 자리를 뜨는 일이 늘었습니다. 많은 파일을 고치는 작업은 한두 시간을 넘기기도 합니다. 이런 작업을 돌리는 맥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자리에서 뚜껑을 여닫는 맥북 같은 노트북, 켜 둔 채로 원격 접속만 하는 맥미니 같은 데스크톱입니다. 잠드는 조건이 이 둘에서 서로 다릅니다.
시켜 놓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맥이 잠들어 작업이 멈춰 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걸 피하려고 화면 보호 시간을 최대로 늘리고 모니터를 켜 둔 채로 자리를 비워야 했던 적도 있을 겁니다. 둘 다 잠드는 원인을 직접 막지 않은 임시방편입니다.
이 글에서는 작업을 걸어 둔 맥이 실제로 잠들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작업 하나에만 쓰는 caffeinate, 계속 유지하는 시스템 설정과 pmset, 맥북 클램쉘 조건, SSH 연결을 끊어도 세션을 남기는 방법을 맥미니 같은 데스크톱과 맥북 같은 노트북으로 나눠 차례로 확인하겠습니다.
멈추는 이유는 셋인데 서로 다릅니다
맥 잠자기 방지를 찾기 전에 무엇이 멈췄는지부터 가려야 합니다. 화면이 검다고 컴퓨터까지 잔 것은 아닙니다.
| 보이는 증상 | 실제 원인 | 바로 쓸 해결 |
|---|---|---|
| 자리를 비운 사이 AI 작업이 멈춤 | 컴퓨터가 유휴 잠자기에 들어감 | caffeinate -i <명령>으로 작업을 실행하거나 시스템의 sleep 값을 조정 |
| 화면만 꺼지고 AI 작업은 계속됨 | 디스플레이만 잠듦 | 정상입니다. displaysleep은 바꿀 필요 없음 |
다시 열었더니 재연결 중이 표시됨 | 컴퓨터가 잔 것이 아니라 SSH나 원격 접속이 끊겼을 수 있음 | tmux나 screen 안에서 작업을 실행해 원격 세션을 남김 |
displaysleep은 모니터만 끕니다. 화면이 꺼진 뒤에도 결과 파일이 갱신됐다면 작업은 돌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잠들면 AI 작업도 멈춥니다.
SSH는 다른 컴퓨터의 터미널에 들어가는 원격 접속 방식입니다. 연결만 끊겼다면 원격 맥은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tmux나 screen으로 터미널 작업을 남겨야 합니다. 접속 설정은 맥 원격 접속 가이드에서 따로 다룹니다.
어느 쪽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을 실행합니다.
pmset -g log이 명령은 최근 잠자기와 깨우기 기록을 보여 줍니다. 작업이 멈춘 시각 근처에 Sleep 기록이 있으면 컴퓨터가 잔 것입니다. 기록이 없는데 접속 화면만 다시 연결됐다면 네트워크나 SSH 쪽을 먼저 봐야 합니다.
작업하는 동안만 안 자게 하기
caffeinate는 macOS에 들어 있는 명령입니다. 전원 설정을 고치지 않고 맥에 잠들지 말라는 요청을 잠시 만듭니다.
가장 안전한 사용법은 AI 명령을 caffeinate 뒤에 붙이는 것입니다.
caffeinate -i claude이렇게 실행하면 claude가 도는 동안 유휴 잠자기를 막습니다. 명령이 정상적으로 끝나거나 사용자가 종료하면 잠자기 방지 요청도 함께 사라집니다. 원래 시스템 설정은 바뀌지 않습니다.
다른 AI 도구를 쓴다면 마지막의 claude만 평소 실행하던 명령으로 바꾸면 됩니다.
caffeinate만 따로 실행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caffeinate -i이 터미널이 열려 있는 동안 유휴 잠자기를 막습니다. 끝내려면 Control+C를 누릅니다. 창을 닫으면 잠자기 방지도 끝나므로 작업 명령을 뒤에 붙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옵션은 무엇을 재우지 않을지 정합니다. -d와 -i를 같은 것으로 알고 복사해 쓰면 화면과 컴퓨터를 혼동하게 됩니다.
| 옵션 | 막거나 유지하는 대상 | 알아둘 조건 |
|---|---|---|
-d | 디스플레이 잠자기 | 화면을 계속 켜야 할 때만 사용 |
-i | 시스템의 유휴 잠자기 | AI 작업을 돌릴 때 기본으로 쓸 옵션 |
-m | 디스크의 유휴 잠자기 | 디스크 잠자기만 따로 막음 |
-s | 시스템 잠자기 | AC 전원에 연결돼 있을 때만 유효함 |
-u | 사용자가 활동 중인 상태 | 꺼진 화면을 켜며 -t가 없으면 기본 5초 유지 |
-t <초> | 잠자기 방지 시간 | 명령을 뒤에 함께 붙이면 이 시간은 쓰이지 않음 |
-w <pid> | 지정한 프로세스가 끝날 때까지 | 명령을 뒤에 함께 붙인 경우에는 무시됨 |
네 시간만 유지하려면 초 단위 시간을 붙입니다.
caffeinate -i -t 14400-t와 -w는 실행할 명령을 뒤에 붙이지 않았을 때 씁니다. 명령을 함께 주면 그 명령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고 시간 값은 쓰이지 않습니다.
저라면 시스템 설정을 바꾸기 전에 caffeinate -i <명령>부터 씁니다. 한 작업이 끝나면 자동으로 원래 상태로 돌아와서 배터리를 계속 소모하거나 다음 날까지 잠자기를 막아 두는 실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계속 안 자게 설정하기
작업 하나만 지킬 게 아니라 맥을 통째로 켜 둘 생각이라면 매번 caffeinate를 실행하는 것보다 시스템 설정을 한 번 바꿔 두는 편이 편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꺼지게 두고 컴퓨터만 깨어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이름은 맥북과 맥미니가 다릅니다.
Apple의 잠자기 설정 안내에 따르면 맥북은 시스템 설정 > 배터리 > 옵션에서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을 때 전원 어댑터 사용 시 컴퓨터를 자동으로 잠자지 않게 하기를 켭니다. 맥미니 같은 데스크톱 맥은 시스템 설정 > 에너지에서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을 때 자동으로 잠자지 않게 하기를 켭니다. 기종에 따라 일부 항목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는 계속 깨어 있게 하는 설정이 아닙니다. 공유 서비스 접근이 들어올 때 잠든 맥을 잠시 깨웁니다. 밤새 작업할 때는 자동 잠자기 방지 항목을 봐야 합니다.
터미널에서는 pmset으로 현재 값을 확인하고 바꿉니다.
pmset -g custom전원별 설정이 나오므로 결과를 메모하거나 캡처해 둡니다.
전원 어댑터를 쓸 때만 시스템 잠자기를 끄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sudo pmset -c sleep 0-c는 충전기 전원을 뜻하고 sleep 0은 시스템 잠자기 타이머를 끈다는 뜻입니다. 맥미니처럼 배터리가 없는 데스크톱에서 모든 전원 설정에 적용하려면 -a를 씁니다.
sudo pmset -a sleep 0변경에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해서 sudo를 붙입니다. 암호는 입력해도 화면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변경 뒤 pmset -g custom으로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 설정 | 뜻 | 이 글에서의 역할 |
|---|---|---|
sleep | 시스템 잠자기 타이머, 분 단위이며 0은 끔 | AI 작업이 유휴 잠자기로 멈추는 것을 방지 |
displaysleep | 디스플레이 잠자기 타이머, 분 단위이며 0은 끔 | 화면만 담당하므로 작업 지속과 별개 |
disksleep | 디스크 스핀다운 타이머 | 디스크 잠자기를 따로 조정할 때 사용 |
womp | 이더넷 매직 패킷으로 깨우기 | 시스템 설정의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와 같은 항목 |
lidwake | 노트북 덮개를 열 때 깨울지 결정 | 덮개를 닫은 상태로 돌리는 설정은 아님 |
powernap | 지원 기종에서 Power Nap을 켜고 끔 | 임의의 AI 터미널 작업을 계속 실행하는 설정은 아님 |
ttyskeepawake | 원격 로그인 같은 tty가 활성이면 유휴 잠자기를 막음 | SSH로 작업할 때 확인할 값 |
sleep 0을 모든 전원에 적용하면 맥북은 배터리에서도 잠들지 않습니다. 배터리 소모와 발열에 영향을 주므로 맥북에서는 -a보다 전원 어댑터에만 적용하는 -c가 안전합니다.
되돌릴 때는 기록한 값을 같은 자리에 넣습니다. 원래 sleep 값이 15분이었다면 아래처럼 복구합니다.
sudo pmset -c sleep 15sudo pmset restoredefaults는 전원 관리 설정 전체를 초기화합니다. 이번에 바꾼 값만 원래 숫자로 돌리는 편이 낫습니다.
뚜껑을 닫아도 돌게 하기
맥북 클램쉘 모드는 덮개를 닫고 외장 디스플레이로 쓰는 방식입니다. 외장 디스플레이 없이 덮개만 닫으면 caffeinate를 실행해 두었어도 맥은 잠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caffeinate 매뉴얼에 있는 옵션은 디스플레이 잠자기, 시스템의 유휴 잠자기, 시스템 잠자기를 막는 것뿐이고 덮개를 닫는 동작 자체를 막는 옵션은 없습니다. 덮개를 닫는 것은 그 자체로 하드웨어의 절전 요청이라서 caffeinate가 걸어 둔 어떤 요청도 이를 막지 않습니다.
Apple 공식 안내는 덮개가 닫힌 Mac 노트북에 외장 디스플레이를 쓸 때 아래 연결을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 전원 연결
- 외장 디스플레이 연결
-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
Apple 문서는 이 세 가지를 확인하라고 안내할 뿐 잠자기 방지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다만 전원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덮개를 닫으면 맥이 그대로 시스템 잠자기에 들어가니, 독자가 실제로 겪는 현상은 같은 이야기입니다. 셋 중 하나라도 빠진 구성, 특히 외장 디스플레이 없이 덮개만 닫는 구성을 깨어 있게 하는 공식 확인 방법은 없습니다. 기종과 macOS 버전에 따른 차이는 Apple 공식 문서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도크 구성이 다르다면 짧은 작업으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과 외장 디스플레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연결한 뒤 caffeinate -i로 짧은 명령을 실행합니다. 덮개를 닫고 몇 분 뒤 결과 파일이나 로그가 갱신됐는지 보면 됩니다.
AI 작업을 오래 돌리면 전력 소비와 발열이 늘 수 있습니다. 통풍을 막는 가방이나 침구는 피하고 기기가 뜨겁거나 성능이 떨어지면 덮개를 열어 둡니다. 발열 정도는 작업 부하와 기종에 따라 달라 한 수치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맥미니 같은 데스크톱에는 애초에 덮개 조건이 없습니다. 맥미니 잠자기 해제가 목적이라면 앞 절의 시스템 설정 > 에너지나 pmset만 확인하면 됩니다.
접속이 끊긴 것과 컴퓨터가 잔 것은 다릅니다
SSH 창에 재연결 중이 떠도 맥이 잠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와이파이가 바뀌거나 접속하는 노트북이 잠깐 잠들어도 연결은 끊길 수 있습니다. 원격 맥의 다른 프로그램이 작동한다면 터미널 세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ttyskeepawake는 원격 로그인 같은 tty가 활성 상태일 때 유휴 잠자기를 막습니다. tty는 터미널 통로입니다. 현재 값은 pmset -g custom에서 찾습니다.
값이 1이어도 tty의 유휴 시간이 시스템 잠자기 타이머를 넘으면 비활성으로 판단합니다. SSH 창을 열어 두기만 했다고 영원히 깨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sudo pmset -c ttyskeepawake 1이 명령은 전원 어댑터를 쓰는 동안 활성 tty가 유휴 잠자기를 막도록 설정합니다. ttyskeepawake는 컴퓨터 잠자기를 다루지만 SSH 연결 자체를 보존하지는 않습니다.
tmux나 screen은 연결이 끊겨도 작업을 남깁니다. tmux가 설치돼 있다면 세션을 엽니다.
tmux new -s ai-work그 안에서 AI 명령을 caffeinate로 실행합니다.
caffeinate -i claudeControl+B 다음 D를 누르면 작업을 남기고 빠져나옵니다. 다시 접속한 뒤 아래 명령으로 돌아갑니다.
tmux attach -t ai-workcaffeinate는 맥이 잠드는 것을 막고 tmux는 SSH가 끊겨도 작업을 남깁니다. tmux만 쓴 맥이 잠들면 작업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둘을 함께 써야 두 문제를 모두 막습니다.
접속해 있는 동안에는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맥이 안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면 공유로 들어가 있으면 macOS가 그동안 시스템 잠자기를 막습니다. pmset -g log를 열어 보면 화면 공유가 연결된 시각에 PreventSystemSleep 항목이 Remote user is connected라는 이유와 함께 기록됩니다. 다만 이것은 접속해 있는 동안만 유효합니다. 창을 닫고 나가면 그 이유가 사라지므로, 자리를 뜨고도 작업을 계속 돌리려면 앞 절의 설정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반대로 이미 잠든 맥을 밖에서 깨워야 할 때는 네트워크 연결 시 깨우기를 씁니다. 이더넷 매직 패킷을 받는 방식인데, 확인된 방법은 같은 네트워크의 매직 패킷이며 다른 네트워크에서는 기기와 공유기 구성을 따져야 합니다.
안 될 때 확인할 것
증상이 같은 행에서 원인과 해결을 함께 확인하세요.
| 증상 | 원인 | 해결 |
|---|---|---|
| 뚜껑을 연 채 두었는데 일정 시간 뒤 작업이 멈춤 | 시스템이 유휴 잠자기에 들어감 | 작업을 caffeinate -i <명령>으로 다시 실행합니다. 상시 운용이면 시스템 설정의 자동 잠자기 방지를 확인합니다 |
배터리에서 caffeinate -s가 듣지 않음 | -s는 AC 전원에서만 유효함 | 배터리에서는 유휴 잠자기를 막는 -i를 쓰고 남은 배터리를 확인합니다 |
caffeinate -t 시간이 지났는데 명령이 계속됨 | 명령을 함께 실행하면 -t가 쓰이지 않음 | 시간으로 끝낼 때는 명령을 붙이지 않습니다. 명령과 함께 쓸 때는 그 명령의 종료가 기준입니다 |
pmset 변경 때 권한 오류가 남 | 설정 변경에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함 | 변경 명령 앞에 sudo를 붙이고 관리자 암호를 입력합니다 |
sleep 0인데 맥북을 닫자 멈춤 | 유휴 잠자기 설정과 클램쉘 조건은 별개임 | 전원, 외장 디스플레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고 본인 기기에서 확인합니다 |
SSH에 재연결 중이 뜨지만 맥은 깨어 있음 | 네트워크 연결이나 SSH 세션이 끊김 | tmux나 screen 안에서 작업을 실행하고 재접속 뒤 세션에 다시 붙습니다 |
| SSH 연결이 끊긴 뒤 AI 프로세스도 사라짐 | 원격 셸 종료와 함께 자식 프로세스가 끝남 | tmux를 먼저 열고 그 안에서 caffeinate -i <명령>을 실행합니다 |
| 원격 맥 자체에 다시 접속할 수 없음 | 맥이 실제로 잠들었거나 네트워크가 끊김 | pmset -g log에서 잠자기 기록을 확인합니다. 잠들었다면 caffeinate나 sleep 설정을 고칩니다 |
| 잠자기 방지 뒤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커짐 | 영구 설정이 배터리까지 적용됐거나 작업 부하가 오래 이어짐 | 기록한 원래 pmset 값으로 되돌리고 필요한 작업만 caffeinate로 실행합니다 |
- 화면 꺼짐, 시스템 잠자기, SSH 연결 끊김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먼저 무엇이 멈췄는지 가려야 합니다.
- 한 작업만 지킬 때는
caffeinate -i <명령>이 가장 안전합니다. 명령이 끝나면 잠자기 방지 요청도 자동으로 풀립니다. caffeinate -d는 화면을,-i는 시스템의 유휴 잠자기를 막습니다.-s는 AC 전원에서만 유효합니다.- 계속 깨어 있어야 하는 맥미니는 시스템 설정이나
pmset을 쓸 수 있습니다. 변경 전pmset -g custom으로 원래 값을 기록합니다. - 맥북 클램쉘은 전원, 외장 디스플레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가 확인된 공식 조건입니다. 외장 디스플레이 없는 구성은 본인 기기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ttyskeepawake는 활성 원격 터미널이 있을 때 유휴 잠자기를 막고tmux는 SSH가 끊겨도 터미널 작업을 남깁니다.- 잠자기 방지는 전력 소비와 발열을 늘릴 수 있습니다. 영구 설정보다 필요한 작업에만
caffeinate를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caffeinate -d와 -i는 뭐가 다른가요?
caffeinate -d는 디스플레이가 꺼지지 않게 하고 caffeinate -i는 시스템이 유휴 상태로 잠들지 않게 합니다. AI 작업이 계속 돌게 하는 목적이라면 보통 -i가 맞습니다. 화면만 꺼지는 것은 작업 중단이 아니므로 -d를 함께 쓸 필요는 없습니다.
배터리로도 되나요?
caffeinate -i는 배터리에서도 유휴 잠자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caffeinate -s는 AC 전원에 연결됐을 때만 유효합니다. 잠자기를 막으면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나므로 장시간 AI 작업은 전원에 연결하고 배터리 상태와 발열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뚜껑을 닫아도 되나요?
외장 디스플레이 없이 덮개만 닫으면 caffeinate를 실행해 두었어도 맥은 잠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덮개를 닫는 것은 하드웨어의 절전 요청이라 caffeinate의 옵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Apple 공식 안내는 전원, 외장 디스플레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연결하라고 확인 조건으로 안내합니다. 기종과 mac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짧은 작업으로 먼저 시험하세요.
노트북을 닫으면 왜 재연결이 뜨나요?
컴퓨터가 잠들었거나 SSH와 같은 원격 연결만 끊겼을 수 있습니다. pmset -g log에 같은 시각의 Sleep 기록이 없다면 연결 문제부터 확인하세요. 작업을 tmux나 screen 안에서 실행하면 접속이 끊겨도 원격 맥의 터미널 세션은 남습니다.
설정을 되돌리려면 어떻게 하나요?
caffeinate는 실행을 끝내면 자동으로 풀리므로 되돌릴 설정이 없습니다. pmset을 바꿨다면 미리 pmset -g custom으로 기록한 sleep 값을 같은 전원 구분에 다시 넣으세요. sudo pmset restoredefaults는 전원 관리 설정 전체를 초기화하므로 다른 사용자 설정까지 되돌려도 될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Sources (4)펼쳐서 전체 출처 보기
- macOS caffeinate(8) 매뉴얼 페이지 (터미널에서 man caffeinate, Darwin 24.6.0에서 2026-09-10 확인. 덮개 닫기를 막는 옵션이 없음을 확인). 링크는 같은 내용을 웹에서 볼 수 있는 공개 미러
- macOS pmset(1) 매뉴얼 페이지 (터미널에서 man pmset, Darwin 24.6.0에서 2026-08-29 확인). 링크는 같은 내용을 웹에서 볼 수 있는 공개 미러
- Apple Mac 사용 설명서, Mac의 잠자기 및 깨우기 설정 구성하기, 2026-08-29 확인
- Apple 지원, 외장 디스플레이가 어둡거나 해상도가 낮은 경우, 클램쉘 연결 조건(전원, 외장 디스플레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 2026-09-10 확인